앰코코리아는 이번에 초대졸과 대졸 신입사원들을 맞이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신입사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확립하고 기본 소양을 배양하며 반도체 산업과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의 이해를 목표로 지난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용인연수원에서 시행하였다. 수료식을 통해 앰코 배지를 가슴에 달고 앰코인으로 거듭난 69명의 신입사원들. 차세대 인재로서 누구보다 당당하고 패기 있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앰코인이 되겠습니다!
앰코에서의 첫 발걸음은 모든 것이 낯설게 느껴졌고 걱정투성이였습니다. 생전 처음 본 면접의 떨림은 곧 합격의 기쁨으로 돌아왔고, 그로 인해 2015년 봄을 행복한 시작으로 열게 되었습니다. 크게 내색하지는 않으셨지만 저만큼이나 마음고생 하시고 마음 졸이셨을 부모님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던 점이 가장 뿌듯했습니다.설레는 마음으로 임한 신체검사에서 동기들을 만나는 것 자체로 즐거웠고, 입사서류를 받게 되고 과제를 받았을 때는 기분 좋은 어색함을 느꼈습니다. 낯선 얼굴들로 가득 찬 신입교육에서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이내 이것은 불필요한 걱정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69명의 동기와 함께하면서 동기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다양한 교육과 체육활동, 그리고 팀 미션을 하면서 성취감도 얻었습니다.
특히, 같은 조원들과 UCC를 비롯한 많은 팀 활동을 하면서 얻게 된 것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나이, 성격, 전공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방법을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어느덧 소중한 인연이 되어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어떤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잠깐의 헤어짐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후에 최고의 자리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해 봅니다!
2015년,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던 앰코코리아 용인연수원에서, 신입사원 김윤아
동영상 : 2015년도 앰코코리아 신입사원 UCC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