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暑かった夏が終わり、さわやかな秋を迎えました。食べ物がおいしい季節です。この時期おいしいのが、“サンマ”です。漢字では“秋刀魚”と書きます。その名の通り、秋に獲れる細長い刀のような魚です。日本では、塩焼きにした秋刀魚を大根おろしとカボスや酢橘で頂きます。
따뜻했던 여름도 끝나고 상쾌한 가을을 맞이했습니다. 다시 말해, 음식이 맛있는 계절입니다! 이 시기에 맛있는 것은 ‘꽁치’입니다. 한자로 ‘秋刀魚’라고 씁니다. 그 이름대로 가을에 잡을 수 있는 가늘고 긴 검 같은 물고기이지요. 일본에서는 소금구이를 한 꽁치를 무즙과 카보스나 초귤에 먹습니다.
値段も手頃な事から、庶民の“秋の味覚”として、人気があります。今は冷凍物もあるので、一年中食べられますが、この時期の秋刀魚は脂がのって、とてもおいしく、新鮮なものは刺身でも食べられます(私は焼いた方が好きですが)。
가격도 적당해서 서민의 ‘가을의 미각’으로 많은 인기를 끕니다. 지금은 냉동품도 있어서 일 년 내내 찾아 먹을 수 있지만, 이 시기의 꽁치는 살이 올라 무척 맛있는 것은 물론, 신선한 꽁치는 회로도 먹을 수 있답니다. (물론 저는 구운 것이 좋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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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かし、この庶民の味である秋刀魚が近い将来、高級魚になるかもしれない。と心配されています。日本近海で獲れる秋刀魚の漁獲量は、今年は例年の2/3に落ち込み、品薄感から価格も1.5倍に高騰。この原因は秋刀魚自体の数が減っているからだそうです。秋刀魚は太平洋全域を回遊する魚ですが、アジアを中心とした各国の漁獲量が増えたため、太平洋全域での推定資源量は、2003年の502万4000トンから2014年には252万9000トンに半減したそうです。
그러나 이 서민의 맛인 꽁치가 가까운 미래에는 고급어종이 될지도 모른다고 다들 걱정하고 있습니다. 일본 근해에서 잡히는 꽁치의 어획량이 올해는 예년의 3분의 2로 하락해, 품귀 현상으로 겪고 있어서인데요, 가격도 1.5배 급등하기까지 했습니다. 원인은 꽁치 개체 수가 줄고 있기 때문이라 하네요. 꽁치는 태평양 전역을 도는 물고기입니다만,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각국의 어획량이 늘었기 때문에 태평양 전역에서 추정되는 자원량은 2003년 502만 4,000톤에서 2014년 252만 9,000톤으로 반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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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ままでは資源の枯渇につながる事を危惧した世界は、北太平洋漁業委員会(NPFC)の場で、ようやく漁獲枠や禁漁水域の設定などの具体的なルール作りに動き始めたそうです。
漁獲量の制限により、多少値段が上がるかもしれませんが、クロマグロのように、資源保護により資源上昇した魚もいます。将来的にも、季節を感じられる秋刀魚をみんながおいしく食べられるように、少しの我慢は必要なのかもしれません。
이대로 자원의 고갈로 이어지는 것을 걱정한 세계는 태평양어업위원회(NPFC)에서 간신히 어획의 범위나 금어수 구역을 설정하는 등의 구체적인 규칙 만들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획량 제한으로 다소 가격이 오를지도 모르지만, 참다랭이와 같이 자원보호로 자원이 상승한 물고기도 있습니다. 미래에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꽁치를 우리가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조금의 인내력은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번역 / 재경부문 이소현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