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에서는 기업친화 정서를 확산하고 동시에 취업 취약계층 구직의욕을 높이는 ‘산업현장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0월 6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민자, 신용회복 지원자 등 취업 취약계층 및 영세자영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것인데요,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직의욕 제고, 취업상담, 적성훈련, 맞춤형 취업알선 등 단계별 종합 취업·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시책인 ‘취업성공패키지사업’과 연계 추진하게 된다고 합니다. ‘산업현장 버스투어’는 기업사랑운동의 하나로 지난 2007년부터 9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내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앰코로 100),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첨단과기로 123), 글로벌광통신(첨단벤처로60번길 10)을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현장견학을 시행하며,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