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8일 오후, 시설부문과 삼성물산은 건축 중인 앰코코리아 K5사업장 제조동 내에서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동욱 시설부문장 및 시설부문 공사감독관, 삼성물산(시공), 전인씨엠(감리), 삼우설계(설계지원), 및 협력업체 임직원 등 130여 명의 공사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공사현황보고, 기념사, 상량고사, 상량판 제막식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최고경영진을 대신해 참석한 지종립 비서실장은 기념사에서 공사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하며, 남은 공사기간 동안 품질 및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상량식은 건물을 세울 때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룻대(상량)를 올리는 의식으로, 큰 고비를 넘기고 지금까지의 노고를 자축하고 새로운 과정의 시작을 자축하는 다짐의 뜻이 포함되어 있다. K5사업장의 건축 공정률은 10월 말 기준 75%이며, 내년 3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