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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 앰코코리아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마치며

앰코코리아는 이번에 초대졸과 대졸 신입사원들을 맞이했습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신입사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확립하고 기본 소양을 배양하며 반도체 산업과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의 이해를 목표로 지난 12월 15일부터 12월 28일까지 K4공장(광주)에서 시행되었습니다. 수료식을 통해 앰코 배지를 가슴에 달고 앰코인으로 거듭난 60명의 신입사원. 차세대 인재로서 누구보다 당당하고 패기 있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당당함과 패기로 앰코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가는 비타민이 되겠습니다

10일간의 교육, 그리고 성공의 출발점! 신입사원 교육은 저에게 의욕과 각오들을 마음속에 새기며 열정을 불어넣고 진정한 앰코인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60명의 다양한 동기들이 하나 되어 느낀 뿌듯함은 앞으로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진정한 앰코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길을 열어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입문 교육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회사의 역사와 기업문화, 인사제도, 직장에서의 팔로워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시간 관리, 반도체 산업과 패키징 등 역경을 이겨내고 발전을 계속한 48년 역사의 앰코와 직장인의 기본자세에 대해 알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이번 교육에서 인성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개별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별 활동을 통해서 자신만이 아닌 동기들과 각자 맡은 역할 속에서 소통하며 조직에서 필요한 덕목들을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직장에서 신입사원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역할과 자세를 확립하고, 직접 리더가 되어 다른 조의 동기들과 수많은 경쟁을 경험하며 직장 내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는 소통 방법과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위한,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을 마치며, 신입사원으로 해야 할 역할과 자세를 키우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게 도와주신 교육 담당자분들과 사내외 강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덧 서로에게 소중한 인연으로 자리 잡은 우리 동기 60명! 앞으로 어떤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 우리의 당당함과 패기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앰코에 꼭 필요한 비타민 같은 인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미래에는 우리가 앰코의 선배가 되어 후배들에게 인정받으며 앰코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신입사원 박제민



WRITTEN BY 미스터반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