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 K3공장에서는 지난 1월 20일부터 22일, 2월 9일부터 11일, 총 2차에 걸쳐 사원문화센터 강좌 ‘천연 비누, 화장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날 참여한 사원들 모두 비누와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신기해하며 강좌 내내 진지함을 보였답니다. 화학 성분이 없는 천연 재료로 만드는 화장품에 대한 강좌를 들으며 사원들은 비누와 립밤, 로션 등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앰코코리아는 앞으로도 사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강좌로 사원문화센터를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리 피부가 좋아하는 화장품을 만들어보아요!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원문화센터 강좌로 천연 비누, 화장품 만들기 교실이 운영되어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첫째 날에는 ‘MP비누’라는 천연비누를 배워보았답니다. 비누 베이스를 녹여 여러 가지 첨가물 오일을 넣는 과정이었는데, 오일도 다양하고 성능도 다양해서 참 신기했습니다. 마지막에는 틀에 담아 굳은 비누를 꺼내어 봤는데 모양이 아주 예뻤습니다. 직접 만든 비누를 집에서 써보니 확실히 평소 사용하는 비누보다 촉촉하고 얼굴 당김도 없었네요. 천연비누는 피부가 예민한 사람한테 특히 더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인공적인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원료를 사용하고 화학성분 경화제가 들어가지 않아, 어린아이와 아토피 피부 환자들에게 더욱 좋을 것 같네요.
둘째 날에는 스킨과 립밤을 만들었습니다. 직접 만들어서 믿고 사용할 수 있고, 피부에 자극이 없어서 좋았답니다. 저도 평소에 입술이 건조하고 자주 텄었는데 천연 립밤을 사용해 보니 촉촉하고 입술이 건조하지 않아서 좋았지요. 마지막 날에는 보디로션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액체가 과연 로션으로 변할 수 있나 생각했는데, 물론 생각보다 많은 손길이 갔지만 점점 로션으로 변해가는 모양을 보니 무척 신기했습니다. 다 만들고 나서 냉장보관 이틀 후에 사용해 보니 촉촉하고 좋더라고요. 평소 팔과 다리 등 전체적으로 몸이 건조했는데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어 좋았답니다. 날씨가 습하고 건조할 때 바르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이번 강좌에 참여해 가장 좋았던 점은, 평소 예민한 피부에 천연 재료로 우리가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 피부 트러블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피부가 좋아질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을 더욱 많이 참여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 K3 TEST제조팀 이은지 사원
취재 / K3 주재기자 방광일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