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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특파원] 0박 2일 스키투어 나가노 현 토가쿠시 스키장 (0泊2日スキーツアー 長野県戸隠スキー場)

スキーやスノーボードは、日本でも冬の楽しみの1つです。今回は長野県にある戸隠(とがくし)スキー場に行ってきました。

 

스키나 스노보드는 일본에서도 겨울의 재미 중 하나랍니다. 이번에는 나가노 현에 있는 토가쿠시 스키장에 갔다 왔습니다.

 

 

戸隠スキー場は、東京から約300km離れた長野県長野市にあるスキー場です。標高は1,700-1,200m。海に比較的近いのですが、とても雪質が良いスキー場として有名です。周りにある妙高連山、北アルプスの地形の影響で、とてもきめ細かい粉雪が降るそうです。

 

토가쿠시 스키장은 도쿄에서 약 300km 떨어진 나가노 현 나가노 시에 있는 스키장이지요. 해발 1700~1200m. 바다와 비교적 가깝지만 매우 설질이 좋은 스키장으로 유명합니다. 주변에 있는 묘코 산, 북알프스의 지형의 영향으로 매우 미세한 눈이 내린다고 하네요.

 

今回私たちは、東京駅近くのバスターミナル発のスキーバスに乗って、スキー場へ向かいました。出発時間は22:45。途中休憩をはさみながら、翌朝7:00頃スキー場へ到着します。バスの中ではあまり眠れませんでしたが、スキー場に到着すると高揚感からか不思議と疲れは感じませんでした。無料の仮眠部屋があったので、オープンの時間まで、少し仮眠を取る事ができます。オープンは8:30。装備を整え、いよいよゲレンデへ。

 

이번에 우리는 도쿄역과 가까운 버스터미널에서 스키버스를 타고 스키장으로 향했습니다. 출발시각은 22시 45분. 도중에 휴식을 포함해 다음 날 아침 7시 정도 스키장에 도착합니다. 버스 안에서는 그다지 잠을 청하지 못했지만, 스키장에 도착하니 들떠서인지 신기하게도 피곤함이 느껴지지 않았네요. 무료취침방이 있기 때문에 개장 시간까지 조금 잠을 잘 수 있답니다. 개장 시간은 8시 30분이었습니다. 이제 장비를 갖추고 드디어 스키장으로 Go~Go!

 

 

戸隠スキー場には18本のコースがあります。コース設計は初心者にも配慮してあって、ボーゲンができれば、頂上まで行く事ができます。雪質は踏みしめるとキュッキュッと音がする評判通りのパウダースノーです。スキー客の数もそれほど多くなく、ほとんどリフト待ちをする必要はありません。

 

토가쿠시 스키장에는 18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코스는 초심자를 배려해 설계했으며, 보겐(발을 여덟 팔자형으로 뒤를 벌리고 도는 제동)을 할 수 있으면 정상까지 갈 수 있답니다. 이곳의 눈은 밟으면 뽀득~뽀득하는 소리가 나는 파우더 눈입니다. 입장객의 수도 그다지 많지 않아서 거의 리프트 대기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私たちは数本、下側のゲレンデで体を慣らして、メノウ山頂上へ向かいました。前日は吹雪だったそうですが、当日は天気にも恵まれ頂上からの眺めは最高でした。眼下には野尻湖、遠方には穂高、槍ヶ岳などの名峰を擁する北アルプスの景色が広がります。

 

우리는 몇 개의 코스 후, 아래쪽 스키장에서 몸을 풀고 메노우산 정상으로 향했습니다. 전날 눈보라가 왔다고 했는데, 이날은 좋은 날씨 덕분에 정상에서의 경치는 아주 최고였습니다. 아래는 노지리 호가 있고, 먼 곳에는 호타카, 야리가타케 등 명산을 가득 품은 북알프스의 경치가 펼쳐집니다.

 

昼食は麓のレストランで食べることができます。値段は一般的なスキー場と同じくらい(カレーライス:1000円程度 少し高い・・・)。スキーを終えた後は、すぐ近くにあるホテルのお風呂を500円で利用する事ができます。温泉ではありませんが、疲れた体を癒すには最高です。スキー場からの出発は16:30で、21:30頃に解散地点の新宿に到着。帰りのバスでは、睡眠不足とスキー疲れで、熟睡でした。

 

점심은 산 속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일반적인 스키장과 같은 정도(카레라이스가 1,000엔 정도이니 좀 비싸지요…) 스키를 마친 후에 바로 근처에 있는 호텔 목욕탕을 500엔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온천은 아니지만 지친 몸을 풀기에는 최고이지요. 스키장에서 16시 30분 출발하면 21시 30분 정도에 해산 지점인 신주쿠에 도착합니다. 돌아가는 버스에서는 수면 부족과 스키로 인한 피로 때문인지 숙면을 했답니다.

 

 

少々強行スケジュールですが、バス代+1日リフト券で10,800円と安い値段で、スキー・スノーボードを楽しむ事ができます。

 

어떻게 보면 강행 스케줄이었습니다만, 버스값이랑 1일 리프트권을 10,8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으니 괜찮은 편입니다.

 

今回は日本のスキーツアーをご紹介しました。同じようなツアーが戸隠以外にもたくさん出ています。ちょっと疲れますが、低料金でスキー・スノーボードを楽しむにはお奨めです。

 

이번 달에는 일본의 스키투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것과 비슷한 투어들이 토가쿠시 이외에도 많이 나오고 있답니다. 몸이 조금 피곤하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스키와 스노보드! 여러분께 추천해봅니다.

 

번역 / 경영기획부문 이소현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