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는 초대졸 신입사원에 이어 대졸 신입사원들을 맞이했다. 대졸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신입사원으로서 역할과 자세를 확립하고 기본 소양을 배양하며 반도체 산업과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의 이해를 목표로 용인연수원에서 교육을 시행하였다. 수료식을 통해 앰코 배지를 가슴에 달고 앰코인으로 거듭난 42명의 신입사원들. 차세대 인재로서 누구보다 당당하고 패기 있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긍정적인 앰코인이자 앰코의 활력소가 되겠습니다!
신입사원 이민혜
지난 9박 10일의 신입사원 연수는 제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안 좋은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나로 거듭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42명의 다양한 개성을 가진 동기들이 모여 하나가 되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즐거움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연수원 입소 첫날에는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하면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점차 교육이 진행되면서 수업마다 긍정적 생각의 중요성이 강조되었고, 이를 마음에 하나씩 새겨나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에는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팀 과제가 동료들 간의 관계를 이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고, 벅차다고만 생각했던 10일간의 교육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 대졸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통해 깨닫게 된 동료애는, 앞으로 제가 회사생활을 하는데 지속적으로 자극과 에너지를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희 신입사원들은 이제 입문교육을 모두 마쳤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의 만남이었고, 이제 서울, 인천, 광주로 저마다 다른 곳으로 헤어지게 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 우리가 느끼고 있는 이 마음가짐과 열정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단순히 최종 합격했다고 해서 진정한 앰코인이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많은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소중한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기고, 앞으로 몸담게 될 조직의 활력소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앰코에 꼭 필요한 인재로, 또 진정한 앰코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Posted by Mr.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