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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코리아 하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마치며

 

 

앰코코리아는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입사원 77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용인연수원에서 8일간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에서도 신입사원들이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방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입문교육 첫날, 입사 면접을 마치고 합격을 기원하며 떠났던 면접 대기장에 이제는 앰코코리아의 당당한 신입사원이 되어 다시 들어서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긴장감이 감돌던 그곳에는 기대감과 설렘으로 가득 찬 동기들이 7박 8일의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위해 모여 있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의 MT와는 전혀 다른 느낌과 각오를 하고, 아직은 낯선 동기들과 함께 버스에 올라 용인연수원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연수원에 도착해 입소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연수 일정은 앞으로 우리가 열정과 젊음을 바칠 앰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팀워크 강화를 위한 미니올림픽, 로봇대전, 조 대항 체육활동으로 이어지며 숨 가쁘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조별로 진행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나’ 혼자의 성공과 실패가 아닌 ‘우리’의 성공과 실패에 대해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리더가 되어 팀을 이끌어보기도 하고, 다른 조의 동기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 1등과 꼴등을 모두 경험하며, 어떻게 하면 팀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지, 또 실패에 어떻게 대처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이러한 깨달음들이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해나가는 데 있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길게만 느껴졌던 7박 8일의 여정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입소식 때 우리의 모습과 지금 우리의 모습은 분명 많이 달라져 있음을 느낍니다. 신입사원으로서의 첫걸음을 무사히 마친 지금, 우리는 이전의 학생과 같던 자신에서 벗어나 패기와 열정, 꿈으로 가득 찬 당당한 앰코인의 모습일 것이라고 믿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의 마음가짐 그대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입사원 신지민

 


 

 

 

 

 

 

 

Posted by  Mr.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