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인으로서 첫걸음의 시작을 힘차게 알리는 초대졸 신입사원들의 환호와 함성이 용인연수원을 가득 메웠다. 이번 입문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1차 과정을,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2차 과정을 마친 총 126명의 신입사원이 앰코코리아의 반도체 산업과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을 알게 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수료식을 통해 앰코 배지를 가슴에 달고 앰코인으로 거듭난 신입사원들. 차세대 인재로서 누구보다 당당하고 패기 있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이제부터 앰코코리아의 역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신입사원 박근수
2014년 5월 26일!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앰코코리아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기 위해 연수원에 입소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기만 했습니다. 옆자리의 동기들과도 어색했고, 빠듯하게 짜인 일정표대로 생활해야 하는 것도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고 동기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점차 동기애가 끈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교육을 받으며 여러 가지 미션과 게임을 수행하고 자기 전 일과를 나누면서 서먹서먹하던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졌습니다.
앰코의 역사와 기업문화, 인사제도, 비즈니스 매너, 팔로워십, 시간관리 등 6박 7일간 연수원에서 받은 교육들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의 앰코코리아를 있게 하신 故 김향수 명예회장님의 일대기와 앰코코리아의 46년 역사를 들으며, 앰코인으로서의 자부심 또한 높아졌습니다. 합격자 발표를 확인하고 기쁨과 함께 찾아왔던 첫 직장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여러 유익한 교육들을 받으며 사라졌습니다.
직장에서 신입사원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깨달았고, 직장 내 동료 혹은 선배님들과 어떻게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도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연수기간 동안 매일 아침 일어나 운동을 하며 체력도 좋아진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신입사원으로서의 기본자세와 역할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끔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서로 격려해주며 모든 활동을 열심히 해낸 우리 동기 여러분에게도 감사합니다. 6박 7일간 용인연수원에서의 배움을 절대 잊지 말고 앰코코리아에 꼭 필요한 핵심인재가 됩시다.
2014년 앰코코리아 신입사원, 파이팅!
앰코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되겠습니다!
신입사원 김동현
연수원에 도착했을 때 70여 명의 우리 동기들을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그들의 얼굴에는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의욕과 각오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드디어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연수원의 과정들이 시작되었고, 앰코코리아의 역사와 기업문화, 그리고 비전을 보며 앰코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개별 프로그램은 물론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과 조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동기들과 함께했습니다. 각자 맡은 역할 속에서 의견 조율을 통해 소통과 동기 부여를 하면서 조직생활에 필요한 덕목들이 어떠한 것들인지 상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신입사원이 지녀야 할 자세와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방법들을 배우며, 직장 내 선배님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을 익힌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처럼 막연하게 ‘열심히 해야지!’ 하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이수하고 습득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앰코인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 것에 큰 성취감을 느낍니다. 우리 동기들이 각각의 현장에서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고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과 기대, 그리고 응원을 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Posted by Mr.반